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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사이공 강 위에서의 저녁 한끼. 호치민 디너크루즈 예약 방법과 후기 1. 연인 혹은 가족과 멋진 식사를 하기에 적합한 이벤트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호치민시에 왔다고 한번쯤 사이공 강을 항해하는 크루즈 위에서 저녁 식사 한 끼를 하며 사이공 강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일상적인 저녁이라면 나향응온에서 하는 것이 좋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예약한 상황에서 격식 있는 식사를 하려면 콘티넨탈 호텔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023.09.18 - [해외여행/베트남] - 호치민 1군 맛집. 저렴한 고급식당 나향응온 후기, 추천 메뉴 호치민 1군 맛집. 저렴한 고급식당 나향응온 후기, 추천 메뉴 [ 목차 ] 1. 호치민 여행 동안 최고라고 느꼈던 식당, 나향응온 호치민을 2017년도에 처음 왔을 때, 나향응온이 맛집이라기에 한번 방문을 해 봤다. 메뉴를 보.. 더보기
치열했던 베트남 전쟁의 흔적. 호치민 구찌 터널 투어 예약 방법과 후기 [ 목차 ] 1. 베트남 전쟁 간 땅굴이 쓰인 이유, 그리고 그 역할 프랑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미군과 전쟁을 하게 된 북베트남 정부는 화력과 인력, 장비 등 모든 면에서 미군에 비해 열세였다. 하지만 미군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지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베트남은 대부분 정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단 숲에 숨어 있으면 적들을 찾기 매우 어려웠다. 그렇지만, 아무리 정글에 숨어 있더라도 대규모 포격이나 폭격을 맞게 될 경우에는 전투원들의 생존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베트콩 입장에서는 대책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나오게 된 것이 바로 땅굴이다. 이러한 땅굴에 숨은 베트콩들은 미군 측에서 아무리 포를 쏘고 폭격을 해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땅굴들은 규모가 .. 더보기
1880년에 개업한 콘티넨탈 호텔 사이공. 르 부르주아 레스토랑 후기 [ 목차 ] 1. 호치민시 최초의 호텔 현재의 베트남,캄보디아, 라오스를 지배하는 프랑스령 코친차이나가 1862년에 세워진 이후, 수도인 사이공(현재 호치민시)에는 여러 서구식 건물들이 세워졌다. 프랑스 총독이 거주하는 노르돔 궁전, 노트르담 성당, 우체국, 오페라 하우스 등은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던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2023.09.10 - [해외여행/베트남] - 호치민 통일궁에 관한 모든 것. 통일궁 관광 후기 호치민 통일궁에 관한 모든 것. 통일궁 관광 후기 [ 목차 ] 1. 호치민 필수 관광 코스 '통일궁'으로 알려진 독립궁은 베트남이 통일되기 전에 남베트남 대통령의 집무공간이자 관저로 활용되었다. 우리로 치면 청와대 같은 곳이었다. 베트남전이 ltp12074.com 우리도 일제강점기 이전.. 더보기
호치민 1군 맛집. 저렴한 고급식당 나향응온 후기, 추천 메뉴 [ 목차 ] 1. 호치민 여행 동안 최고라고 느꼈던 식당, 나향응온 호치민을 2017년도에 처음 왔을 때, 나향응온이 맛집이라기에 한번 방문을 해 봤다. 메뉴를 보니 가격이 대체로 4-5천원대였고, 사이공 맥주는 한 병에 거의 2천원 정도 했으니 맛이 그닥 좋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음식을 받고 보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 정도 퀄리티면 우리 나라에서 2-3배 정도 가격을 쳐줘야 먹을 수 있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이공 맥주는 너무 쓰지 않고 맥주 본연의 향이 너무 잘 느껴지는 것이, 한국에 가서도 계속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 그래서 항상 나향응온을 방문할 때마다 일단 여러 메뉴들을 시켜놓고 배불리 먹었다. 맥주, 음료 등 여러 메뉴들을 시켰음에도 2-3만원 선에서 해결되는 것이 .. 더보기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공연 아오쇼 후기 및 예약 방법, 그리고 자리 선정 꿀팁 [ 목차 ] 호치민 오페라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 2017년도에 호치민을 왔을 때에는 오페라 하우스를 바깥에서만 보고,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이 오페라하우스는 유럽풍으로 지어져서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 내부 모습이 너무나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오페라 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연을 예약해야만 하는데, 당시에는 무계획으로 여행을 왔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고, 그래서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6년이 지나서 이번에는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다. 바로 공연을 예약한 것이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여러 공연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오늘 다룰, 아오 쇼 (AO show)라는 것이어서 호치민에 가기 전에 예약 했다. .. 더보기
호치민 랜드마크81, 만족스럽지 않았던 베트남의 시그니엘 아파트 숙박 후기. [ 목차 ] 1. 베트남의 롯데월드타워 랜드마크 81은 베트남을 넘어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이다. 2016년에 호치민에 방문했을 때에는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가 가장 높았었는데, 2018년에 81층에 해당하는 랜드마크 81이 완공됨으로써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위치가 다소 아까운데, 1군에서 차로 한 10-15분 거리에 있어서 호치민 여행을 즐기려면 항상 택시를 타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랜드마크 81에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호텔, 그리고 쇼핑몰이 있다. 2. 랜드마크 81 호텔이 아니라 아파트로 예약한 이유 랜드마크 81에 있는 호텔은 매리어트 계열의 호텔이어서 이번에 이 호텔에서 숙박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호텔스닷컴에서 확인해보니 랜드마크 81에 있는 아파트에서 머무는 것도 .. 더보기
비엣젯항공은 과연 저렴할까? 비엣젯항공 후기, 좌석과 수화물 [ 목차 ] 1.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항공. 저비용이 맞나? 구글에 비엣젯항공을 쳐보면 나오는 키워드는 '저비용 항공사'라는 것이다. 언뜻 보면 가격이 저비용 항공사답다. 아래는 스카이스캐너에서 부산-호치민 왕복 구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화면이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날짜를 랜덤으로 설정해 놓고 봤을 때,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에 비해서 비엣젯항공이 약 6만원 더 저렴한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어차피 비행기 타봤자 얼마 안 타는 거, 항공편에 비용을 아끼고 싶은 분들은 비엣젯항공을 많이 클릭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아래에 비엣젯항공하고 베트남항공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비엣젯항공이 더 비쌀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 베트남항공이 더 비.. 더보기
베트남 카카오택시, 그랩 어플 사용법 및 개략적인 요금 베트남판 카카오택시 2017년도 베트남 여행 당시에 쓰였던 택시 어플은 우버였다. 하지만 2018년도에 그랩이 우버와 합병하게 되면서 2018년도부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우버가 철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현재 베트남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는 그랩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사전에 요금이 정해지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 걱정할 일도 없고 기사분께서도 승객을 빨리 내려주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다. 그랩 어플 사용 방법 회원가입-한국에 있을 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에는 휴대폰번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느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듯이 인증을 해주면 된다. 회원가입-외국에 있을 때 하지만 외국에 있을 때는 현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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