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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채

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가책형) 8번 오답 풀이 4번을 보자대체로 이런 문제가 시간을 많이 뺏기 위해 후반부 선지에 답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딱 정답이 될 것 같은 느낌을 지니고 있는 4번 선지다.  근데, 숫자가 조금 난해하다. 이걸 보면 딱 들었던 생각이,내가 계산기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정확히 계산하고 있는가였다.  하지만 PSAT 문제가 그렇듯, 이렇게 무식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봐도 어려워 보이지만, 분해를 하면 조금 말이 달라진다. 이런 식으로 분해하면 그나마 계산하기 쉬워진다. 결과를 보니 42,xxx가 나왔는데, 이는 42,500에 근접한다. 이 정도면 거의 맞는 것이나 다름 없다.  무상거래하고 유상거래 밖에 없는데 무상거래에서 42,xxx이라는 값을 얻었다면 유상거래도 73,xxx이라는 값이 나오게 된다.  수가 크게 ..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가책형) 7번 오답 풀이 단번에 답을 식별하지 못하면 시간만 제대로 끌리는 문제전체 데이터의 합이 전년도에 비해 10% 미만의 증감률을 보이느냐 했을 때 합을 해서 봐야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946 - 910 (10% 미만이네)330 - 283 (10% 이상이네)175 - 158 (10% 미만이네)135 - 114 (10% 이상이네)117 - 118 (10% 미만이네)전체 합을 구하는 것이 귀찮아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해야 한다. 1번.5톤 미만이면 전부 다 5톤 미만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전부를 합한 것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거를 일일이 비교해서 10%가 넘느냐 안 넘느냐를 생각했던 것이 내 실수였다. (910하고 946을 비교하며 증감율이 10% 넘는지 이런 식으로. 당연히 이러면 답이 없다..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가책형) 9번 오답 풀이 보이는 것에 낚여서 틀린 문제조건 그 어디에서도 선이 정사각형의 변을 따라 그려져야 한다고 한 적은 없었다. 그래서 예를 들어 1에서 6까지 간다고 하면 위 그림처럼 1-2-5-6을 거칠 필요 없이1에서 6까지 바로 그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제시된 예시를 통해 1에서 6으로 바로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기는 한데, 이해를 잘못한 것이다.  그 전 조건을 보면한 점에서 시작하여 4개 이상의 점에 도달할 때까지 펜을 종이 위에서 뗄 수가 없다고 한다. '그어진'이라고 했는데, 이를 '그어지는'이라고 잘못 본 것이다. '그어지는'이라고 착각하면 이렇게 6까지 종이에서 떼지 않았다가 6에서부터 5번, 8번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그어진'이라고 하면 전혀 다르다. 이미 그어진 것을 두고 한 ..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가책형) 4번 오답 풀이 상황판단에서도 각주가 중요할 수 있음을 알려준 문제상황판단에서 각주를 크게 신경써서 읽지 않곤 했는데 이 문제를 통해서 각주가 참 중요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ㄱ. 원래는공표된 저작물의 경우, 허락을 받아야 내용·형식을 변환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는데,청각장애인을 위한 경우에는 변환 및 복제 · 공중송신도 가능하다.  ㄱ. O ㄴ.'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이다.근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자막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데서, 영리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허락을 받아야 함을 알 수 있다. ㄴ. Xㄷ.'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데서 그럴싸하다.  근데여기서 허락 없이 복제 · 배포 가능한 것은 '공표된 어문저작물'이다. 공표된 피아니스트의 연주 음악이 공표된 어문저작물에 해당하는..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23번 오답 풀이 ㄱ. 가설 1은 대립가설이고 가설 2는 영가설이다.이건 너무 당연하다. ㄱ. O ㄴ.의 결과는 대립가설을 강화한다.이걸 처음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랬다.  원래 쥐는 갈림길에서 원하는대로 갈 수 있었는데실험자가 개입해서 오른쪽으로만 가게 하거나 왼쪽으로만 가게 '강제'한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번에는 강제 없이 그냥 갈림길을 가게 했더니 강제로 갔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갔다는 것이다. 원래 왼쪽으로 갈 쥐였는데 '강제'로 길을 막아서 오른쪽을 갔고원래 오른쪽으로 갈 쥐였는데 '강제'로 길을 막아서 왼쪽으로 갔다면  이 실험이 쥐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영가설을 입증하는 사례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쪽 방향으로 갈 성향의 쥐였는데 괜히 막아서 어쩔 수 없이..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12번 오답 풀이 고정적인 것 찾기 - 세번째 조건일단 고정적인 것부터 확인.  E와 관련된 조건 찾기 - 첫번째 조건그렇다면 대우로는 'D와 E 모두 참석하지 않으면 A, B, C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은 참석하지 않는다'가 된다.  근데 일단 D까지 무조건 참석하지 않는지는 잘 모른다.  그래서 다른 조건도 본다. 네번째 조건E는 참석 못하는 게 확정이므로 대우를 써서 보면'C와 E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지 않으면 F와 G는 참석하지 않는다.'가 된다.  왜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면'을 부정하면 '참석하지 않는' 것이 되냐면 F나 G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는 경우는 위와 같이 세 경우가 있다. 그런데, F와 G의 경우의 수는 4가지다. 위에서 3개를 봤는데, 하나가 빠졌다. 그건 바로 둘 다 참여하지..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9번 오답 풀이 지문 이해하기일단 6 그룹까지 있다는 것은 알았다. 일단은 10m 이동하게 한 이후에 다리 길이를 조정한 것이다.  그랬더니1 그룹은 둥지에 도달하지 못한채로 멈췄고2 그룹은 둥지를 넘어서 더 가다가 멈췄고3 그룹만 둥지에서 멈춘 것이다.  그리고 4-6 그룹의 경우출발 전에 다리 길이를 조정했다.  그랬더니이번에는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제 선지를 보면 1번. 개미의 이동 거리는 다리 길이에 비례한다.1-3 그룹을 보면 맞는 듯 싶지만, 4-6 그룹을 보면 다리 길이가 각각 다름에도 이동 거리가 동일한 것으로 봤을 때, 1번은 실험 결과를 가장 잘 설명하지 못한다.  1번. X 2번. 개미는 걸음 수에 따라서 이동 거리를 판단한다. 걸음수?걸음 수에 따라서 이동 거리를 판단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 더보기
2020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8번 오답 풀이 밑줄을 이상하게 그으면 틀린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문제.틀린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이건 그렇게 어려운 지문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밑줄을 이상하게 그어서 틀린 생각을 하게 됐는데, 밑줄을 잘 긋든지, 아니면 조금 더 천천히 지문을 바라봐서 이해도를 조금 더 높였다면 충분히 풀고도 남을 문제였다.  아무래도 정확도를 좀 더 높이기 위해 너무 빠르게 읽으려고 하지는 말아야겠다.지문 이해하기'아이를 엄격하게 키우는 것' 그리고 '아이를 너그럽게 키우는 것'은 과학적 탐구의 범위에 속하는 진술이라고 한다. 아이를 엄격하게 키우는 것은 아이의 창조성을 해친다는 점,그리고 아이를 너그럽게 키우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입증되었다고 쳤을 때,  '후자의 방식이 객관적으로 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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