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나) 4번 오답 풀이

5를 곱해야 하는데, 숫자가 복잡해서 구하기 어려워 보였던 문제

사고비용을 보면 

사고비용 = 복구비용 + 사망자*5

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사망자 숫자를 보면 5를 곱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틀렸는데, 꼭 주어진 숫자로만 곱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문제다.

 

1번. 터널길이가 길수록 사망자가 많다.

터널 길이는 A, B, C 순으로 길다. 

그런데 가장 사망자가 많은 터널은 E다. 

 

그렇기 때문에 1번 X

 

2번. 화재규모가 클수록 복구기간이 길다.

화재규모도 A가 가장 큰데, 복구기간이 가장 긴 것은 B다. 

그래서 2번 X

 

3번. 사고 A를 제외하면 복구기간이 길수록 복구비용이 크다.

A를 제외하면 복구기간은 B, E, F, C, D 순으로 길다. 

그런데 복구 비용은 B, E, D, C, F 순으로 길다. 

 

그러므로 3번 X

 

4번. 사망자가 가장 많은 사고 E는 사고비용도 가장 크다.

이제 사고비용에 대해서 묻고 있다. 

사고비용 = 복구비용 + 사망자*5 이므로 

 

복구비용이 넘사벽정도로 큰 A보다 E가 큰 지를 보면 된다.

 

그래서 정확한 값은 알 필요 없다.

그래서 E의 사망자가 192명인데, 200명에 근접하므로 200명이라 가정한다. 

 

그렇게 하면 

E 사고비용 = 570 + 200*5 = 1570이 된다. 

이는 4200에 한참 못 미친다. 

 

그러므로 4번. X

 

5번. 사망자가 30명 이상인 사고를 제외하면 화재규모가 클수록 복구비용이 크다.

사망자가 30명 이상인 사고를 제외하면 B와 E는 빼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화재규모는 A, D, C, F 순으로 크고,

복구비용도 A, D, C, F 순으로 크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규모가 클수록 복구비용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답: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