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세팅
어느 하나도 못 맞힌 사람이 누굴까?
가영이 어느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면
5월과 8일, 그리고 목요일 모두 틀린 것이다.
그렇다면
나영이 주장한 5월이 틀린 것이 되고
다영이 주장한 8일은 틀린 것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영이 모두 틀렸다면
회의는 6월 10일에 열려야 하고, 요일은 모른다.
나영이 모두 틀렸다면
5월과 10일 그리고 화요일 모두 틀린 것인데
그렇다면
가영이 주장한 5월이 틀린 것이 되고
모두 틀린 사람과 하나만 틀린 사람, 그리고 하나만 맞힌 사람이 존재하는데,
다영이 주장한 6월 8일 중에서는 이와 상반되는 것이 없으므로
다영이 하나만 틀린 사람이라고 가정하면
다영이 주장한 금요일은 맞아야 한다.
그런데
6월 8일 목요일에 열렸다고 하면
가영이 한 주장 중 2개가 맞는 것이 되어 버린다.
다영이 하나만 틀렸다면
가영은 하나만 맞아야 하는데 꼬인 것이다.
그래서 나영이 모두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다영이 모두 틀렸다면
6월과 8일 그리고 금요일 모두가 틀린 것인데
그렇다면 가영이 주장한 8일은 틀린 것이고
나영이 주장한 것 중에는 이와 상반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나영을 하나만 틀린 사람이라고 보면
5월 10일 목요일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러면 가영이 한 주장 중 2개가 맞는 것이 되어버리므로
다영이 모두 틀렸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가영이 모두 틀린 주장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6월 10일에 열리되,
나영과 다영 중 누가 하나만 틀렸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요일은 확실하지 않은 것이다.
이제 <보기>를 보면
ㄱ.
가영이 모두 틀린 주장을 한 사람이므로
6월 10일에 열린 것이 맞다.
ㄱ. O
ㄴ.
맞다.
ㄴ. O
ㄷ.
6월 10일에 열린 것은 알지만 누가 하나만 틀렸는지 몰라서
요일이 미정이었는데,
다영이 하나만 맞혔다면 다영이 주장한대로 금요일에 열린 것이 아니고
나영이 주장한대로 화요일에 열려야 한다.
ㄷ. O
답: 5번
정리
월 일 요일이 나와서 상황판단에서 나왔던 것처럼 접근해야 하는 줄 알고
'5월 8일이 화요일이면 5월 10일은 목요일이어야 한다'는 식으로 풀어보려다 틀렸다.
정확히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보니
이 문제는 거짓말한 사람을 찾는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거짓말을 누가 했는지 일일이 상황을 고려해서 찾아보면 될 듯하다.
'PSAT > 언어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17번 오답 풀이 (0) | 2025.05.02 |
---|---|
2019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14번 오답 풀이 (0) | 2025.05.01 |
2019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12번 오답 풀이 (0) | 2025.05.01 |
2019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7번 오답 풀이 (0) | 2025.04.30 |
2014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A책형) 32번 오답 풀이 (0)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