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에 것부터 다 맞았다고 치고 접근하기
2024.11.16 - [PSAT/언어논리] - 2011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우책형) 32번 오답 풀이
2011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우책형) 32번 오답 풀이
일단 다 참이라고 가정해 보자A: C는 1위이거나 2위이다.참이라는 것은 A 자신보다 C가 순위가 낮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A가 1등을 차지하고 C가 2등을 차지해야 한다. B: D는 3위이거나 4위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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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가 떠오르는 문제다.
동일하게 하면 되는 건데, 망설이다 틀렸다.
역시 일단 이런 건 다 맞았다 치고 접근하면서 모순되는 것을 찾으면 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일단 이렇게 된다.
다음, B를 보면
둘 다 맞을 수 있다.
그래서 경우를 두 개 나눠본다.
다음 C
C의 첫번째 발언은 A의 첫번째 발언과 양립할 수 없다.
그래서 두번째로 가야 하는데,
그러면 B의 첫번째 발언이 틀린 것이 된다.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A의 첫번째 발언이 맞거나 두번째 발언이 맞거나.
여기서 모순 없이 '아다리'가 잘 맞는 걸 이미 구했는데, 반대의 경우를 구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답은 5번이 되는 것이다.
근데 검증을 하자면
A의 첫번째 주장과 모순되는 것은 C의 첫번째 발언이다.
A의 첫번째 발언이 틀렸다면 C의 첫번째 발언이 맞아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된다.
(각 인물의 두 발언이 동시에 참은 아니므로 C는 기각할 수 없고, 그래서 찬/반이어야 한다)
그러다 B의 주장을 보면
B의 첫번째 주장하고 위 상황이 들어맞지 않으므로 두번째 주장을 봐야 하는데,
두번째 주장에서 B가 기권해야 하는데, 찬성이므로 안 맞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말한 A의 첫번째 주장이 맞아야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1)일단 이런 문제 보면 다 맞았다 치고 접근하고
2) 하나 아다리 맞는 거 찾았으면 반례 구하지 말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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