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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언어논리

2013 외교관 PSAT 언어논리(인책형) 33번 오답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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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일단 이야기부터 읽기

이제 현상을 읽어보자

금속 표면에 쪼인 빛은 건네준 돈에 비유된다고 발문에서 나왔으니, 이를 기억하고 읽어야 한다.

빛은 건네준 돈. 

 

전자는 인질

 

그리고 원자핵은 강도

 

운동에너지는 5천원의 거스름돈으로 보인다.

더 큰 금액을 건네면 인질이 더 많은 거스름돈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풀려나는 인질들이 더 많아질 뿐, 거스름돈은 5000원으로 동일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전구의 개수가 만원짜리 지폐 개수임을 알 수 있다.

응? 근데 진동수가 클수록 운동에너지가 커진다고 한다. 

 

그러면 거스름돈이 커진다고하는 건데, 

거스름돈은 모두 5천원으로 동일하다.

 

운동에너지가 거스름돈이 아니었던 건가?

 

근데, 일단 '진동수가 어느 임계점 보다 작으면 아무리 센 빛을 쪼여도'에서

진동수는 화폐의 종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전이냐 지폐냐인데, 동전이면 아무리 많아도 5천원이 안 된다는 점에서 

그렇게 추측할 수 있다. 

 

그럼 임계점을 넘긴 진동수의 경우, 만원짜리 지폐인 것 같다.

아 근데 진동수가 같은 단색광에 의해 튀어나온 전자들의 경우, 

모두 같은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 이야기에서 인질들은 '진동수가 같은 단색광에 의해 튀어나온 전자'들인 것이다. 

 

이제 선지를 보자

 

1번

원자는 강도다. 당연히 X

 

2번

돈의 종류이다. 동전이냐 지폐냐. 2번. X

3번

운동에너지는 거스름돈이다. 3번. X

 

4번

전자의 개수는 풀려난 인질 수다. 4번. X

 

5번

돈을 두 번이상 받아서는 안 되므로 한번 받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5번. O

 

답: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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