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 일단 이야기부터 읽기
이제 현상을 읽어보자
금속 표면에 쪼인 빛은 건네준 돈에 비유된다고 발문에서 나왔으니, 이를 기억하고 읽어야 한다.
빛은 건네준 돈.
전자는 인질
그리고 원자핵은 강도
운동에너지는 5천원의 거스름돈으로 보인다.
더 큰 금액을 건네면 인질이 더 많은 거스름돈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풀려나는 인질들이 더 많아질 뿐, 거스름돈은 5000원으로 동일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전구의 개수가 만원짜리 지폐 개수임을 알 수 있다.
응? 근데 진동수가 클수록 운동에너지가 커진다고 한다.
그러면 거스름돈이 커진다고하는 건데,
거스름돈은 모두 5천원으로 동일하다.
운동에너지가 거스름돈이 아니었던 건가?
근데, 일단 '진동수가 어느 임계점 보다 작으면 아무리 센 빛을 쪼여도'에서
진동수는 화폐의 종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전이냐 지폐냐인데, 동전이면 아무리 많아도 5천원이 안 된다는 점에서
그렇게 추측할 수 있다.
그럼 임계점을 넘긴 진동수의 경우, 만원짜리 지폐인 것 같다.
아 근데 진동수가 같은 단색광에 의해 튀어나온 전자들의 경우,
모두 같은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 이야기에서 인질들은 '진동수가 같은 단색광에 의해 튀어나온 전자'들인 것이다.
이제 선지를 보자
1번
원자는 강도다. 당연히 X
2번
돈의 종류이다. 동전이냐 지폐냐. 2번. X
3번
운동에너지는 거스름돈이다. 3번. X
4번
전자의 개수는 풀려난 인질 수다. 4번. X
5번
돈을 두 번이상 받아서는 안 되므로 한번 받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5번. O
답: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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