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인책형) 10번 오답 풀이

조건 확인

첫번째 조건

일단 D가 없다는 데서

이렇게 되는데, 

'검사 방법 사용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라.

 

두번째 조건

각 검사 방법을 한 번씩 사용했고, 양성이 나왔다는 것이다. 

검사 방법 사용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각 방법이 어떤 순서로 실행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이제 검사 방법을 확인해 보자

 

검사 방법

알파 방법

베타 방법

감마 방법

'적어도 감마 다음에 베타가 등장해야 한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근데, 베타 방법을 아직 쓰지 않았다는 것은 음성이 나올 조건 중 하나다. 

그렇다면 양성이 나오려면 

1. 베타 방법을 이전에 사용했거나 2. B와 D 중 적어도 하나가 있어야 한다. 

델타 방법

감마 다음에 델타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문제 풀이

감마보다 베타가 먼저 쓰이면 감마 방법에서는 양성이 나온다.(1) 

감마가 베타보다 먼저 쓰이더라도 B나 D가 적어도 하나라도 있으면 된다.(2)

순서에 있어서 경우의 수가 많은 것 같은데, 일단 베타가 먼저냐(1), 감마가 먼저냐(2)로 크게 둘로 나뉜다.

일단 이건 안다. 

 

베타가 감마보다 먼저일 때

알파 방법부터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델타는 감마 이후에 쓰여야 하기 때문에 베타밖에 사용할 것이 없다.

다음, 감마를 사용하면 

베타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걸 바꾸지 않아도 그냥 양성이다.

 

다음 델타를 사용하면

이렇게 된다. 

 

그렇다면 감마가 먼저면?

 

감마가 베타보다 먼저일 때

먼저, 알파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하면

다음, 바로 감마를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면 베타에서 음성이 나타난다. 

그래서 베타가 감마보다 먼저 사용되어야 하고,

순서는 

알파-베타-감마-델타 순이 된다.

결과는 

위와 같게 된다. 

 

이제 <보기>를 보면

ㄱ. 물질 E 있음. O

ㄴ. 3가지 물질 있음. O

ㄷ. 마지막 사용 방법은 델타. O

 

답: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