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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언어논리

2020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가책형) 12번 오답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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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조건

A, B, C 세 사람이 모두 참석할 경우에는 위와 같이 경우가 갈린다. 

최대 인원 수를 구하는 것이니까

A, B, C 세 명이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두번째 조건

오 그렇다면 위에서 봤던 조건으로부터

이렇게 됨을 알 수 있다. 

(C와 D가 모두 참석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없다.)

 

세번째 조건

그렇다면 A, B, C가 모두 참석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E가 참석하지 않는 경우만 살아남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번째 조건

근데 E는 참석 못하는 게 확정이므로 대우를 써서 보면

'C와 E 두 사람이 참석하지 않으면 F와 G는 참석하지 않는다.'가 된다. 

 

왜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면'을 부정하면 '참석하지 않는' 것이 되냐면

 

F나 G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는 경우는

 

위와 같이 세 경우가 있다. 

그런데, F와 G의 경우의 수는 4가지다. 위에서 3개를 봤는데, 하나가 빠졌다. 

그건 바로 둘 다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한다'의 부정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다'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C와 E 두 사람이 참석하지 않으면 F와 G는 참석하지 않는다.'이므로

A, B, C가 모두 참여할 경우에는 E, F, G는 빠져야 하는 것이다. 

 

다섯번째 조건

F와 G의 상황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그래서 대우를 써 보면

 

'F와 G가 모두 참석하면 H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된다. 

 

근데 F와 G는 모두 참석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H가 참석할지 모르겠지만 

H가 참석해도 조건에 위반되지는 않는다. 

왜냐면 F나 G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은 참석하지 않기 때문이다.(사실 둘 다 참석 안 한다.)

 

그래서 최대 참석인원은 

A, B, C, D, H로

5명이 된다. 

 

답: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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