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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언어논리

2012년 5급 공채 PSAT 언어논리(인책형) 15번 오답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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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틀렸다. 왜 일까?

원두커피에는 카페인이 꽤나 많다고 한다.

원두커피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도 늘어남에 따라 정신질환과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커피가 완전히 대사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저녁에 커피를 마셔서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도 뇌가 각성되어 있다고 한다. 

우울증에 걸린 청소년들이 카페인을 더 섭취한다고 한다. 

그리고 공황장애 환자는 카페인을 어느정도 섭취하면 심장이 빨리 뛰게 되고 이로 인해 공포감을 느껴 발작 현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래서 결론은 

카페인은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이제 <보기>를 보면

ㄱ.

글에서 나왔듯이

원두커피가 수면장애를 일으킨다고 하는데,

수면장애를 찾은 환자들이 커피가 아니라 다른 걸로 병원에 왔다면 

결론이 강화된다고 볼 수 없다. 

 

ㄱ. O

 

ㄴ.

여기서 내가 실수한 게 있다. 

'무카페인'을 '카페인'으로 잘못 본 실수를 범한 것이다. 

'무카페인' 대신 '카페인'을 집어 넣었다면 ㄴ.은 맞다. 하지만 무카페인이기 때문에 틀렸다. 

 

ㄴ. X

 

ㄷ.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 공포감으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나와 있는데,

발작과 공포가 무관하다면 결론은 강화되지 않는다. 

 

ㄷ. X

 

답: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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