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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상황판단

2011년 5급 공채 PSAT 상황판단(선책형) 13번 오답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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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이해하기 

갑 사무관은 조달청 입찰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와는 계약할 수 없다.

 

그러면 일단 어느 업체가 등록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표1>을 보면

업체들이 나와 있는데,

갑 사무관은 조달철 입찰시스템에 등록하려는 각 업체의 정보(<표1>)는 알 수 있지만 각 업체별 사전평가점수(<표2>)는 모른다. 

 

를 통해서 <표1>에 나와 있는 업체들이라고 해서 다 등록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등록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 

 

조달청은 사전평가점수 총점이 60점 이상인 업체만을 입찰시스템에 등록시키고, 평가항목 중 하나에서라도 분류배점의 40% 미만이 나올 경우에는 등록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 

 

에서 등록 기준을 알 수 있다. 

사전평가점수는 <표2>이므로

이 내용을 참조한다. 

 

일단 D업체는 총점이 60점 미만이므로 제외

 

그리고 각 분류배점에서 점수가 40% 미만이 나올 경우여도 제외니까

일단 50%가 안 되는 것을 중점적으로 본다. 

나머지 업체는 다 50%이상의 점수를 얻었는데, B를 보면 수요기관 만족도에서 50%도 못 받았다. 

40%라면 8점을 받아야 하므로 40% 미만인 것이다. 

그러므로 B업체 제외. 

 

그러면 갑 사무관은 아래의 세 업체만을 선택할 수 있다. 

 

ㄱ. 갑 사무관은 E 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

갑 사무관은 순편익이 가장 높은 업체를 선택하며, 이 때 순편익은 청사이전 편익에서 공사비용을 뺀 값이다.

그러면 각 순편익은

A - 2억

C - 7억

E - 5억

이 된다. 

 

그러면 C업체를 갑 사무관은 선택해야 한다. 

 

근데, 조건이 하나 더 있다. 

공사 착공일은 3월 1일이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같은 해 7월 10일까지 공사가 완료되어야 한다.

 

그러면 기간은 4개월하고도 10일. 

 

4개월을 120일이라고 치고 10일을 더하면 대략 130일이 된다. 

 

근데 C는 공사 기간이 140일이나 걸린다. 

그래서 C 업체는 고를 수 없다. 

 

그래서 차순위인 E업체를 보니 기간이 130일이다. 

3월 1일에서 7월 10일까지 132일이므로

(31+30+31+30+10)

E 업체를 선택할 수 있고, 순편익이 C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갑 사무관은 E업체와 계약을 맺는다. 

 

ㄱ. O

 

ㄴ. 만약 D업체가 친환경인증으로 품질부문에서 가산점 2점을 얻는다면 갑 사무관은 D 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 

아까 D 업체가 등록되지 못한 것은 60점 이상이 안 됐기 때문이다. 

근데 가산점 2점을 받으면 등록이 되고, 갑 사무관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업체가 된다. 

근데 D업체의 순편익은 4점으로, E 업체에 비해 밀린다. 

그러므로 갑 사무관은 D 업체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 

 

ㄴ. X

 

ㄷ. 만약 갑 사무관이 순편익은 고려하지 않고 공사완공이 빨리 되는 것만 고려한다면 B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 

근데 B 업체는 등록도 안 되어 있다. 

 

ㄷ. X

 

ㄹ. 만약 안정성이 '하'인 업체를 제외시킨다면 갑 사무관은 A업체와 계약을 맞을 것이다. 

원래는 E와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E의 안정성이 '하'이므로 

갑 사무관은 A업체 말고는 계약을 맺을 곳이 없어진다. 

(A업체의 공사기간이 120일이므로 충분히 가능하다.)

 

ㄹ. O

 

ㅁ. 안전성이 '상'일 경우 2억 원의 청사이전 편익이 추가로 발생한다면 갑 사무관은 A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 

원래 A업체의 순편익이 2억이었는데, 여기에 2억이 추가되면 4억이 된다. 

 

근데, 그래도 E업체의 순편익은 5억이므로 

E업체와 계약을 맺게 된다. 

 

ㅁ. X

 

답: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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