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토샵 강의정리 #23 포토샵 워터마크 로고 매크로 삽입

이미지가 자연스러운가? 눈치를 못챘다면 나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다.

[ 목차 ]

2023.12.06 - [Adobe Photoshop] - 포토샵 강의 정리 #22 초점 누끼따기&더 현실적인 합성

포토샵 강의 정리 #22 초점 누끼따기&더 현실적인 합성

1. 한번의 클릭으로 워터마크와 로고 삽입하기

사실 포토샵에서 워터마크나 로고를 삽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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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마크의 경우 그냥 텍스트를 클릭하고 투명도를 낮춘 뒤에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그만이고,

 

로고의 경우도 일단 집어넣은 뒤에 투명도를 낮춘 후에 위치시켜주면 그만이다. 

 

하지만 워터마크나 로고를 삽입해야 할 사진이 100개 정도로 많다면

이를 일일이 다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워터마크나 로고를 한번의 클릭을 통해 자동으로 삽입하는 방법을 다뤄보고자 한다.

 

1.1. 워터마크 삽입

먼저 위 화면과 같이 Window-Action으로 들어가준다.

Action을 누르면 위와 같이 처음보는 창이 나타난다.

뭐 여러가지 쓰여 있는데, 이는 이전에 기록된 활동 목록이라고 보면 된다. 

 

워터마크나 로고 삽입할 때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라이언 위에 있는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새로운 액션을 추가할 수 있게되는데, 이름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 

일단 지금 워터마크를 다루고 있으니 Watermark1으로 했다. 

 

이름을 선정했으면 이제 Record를 누른다. 

Record를 누른 이후부터 포토샵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동들이 기록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행동하는 게 좋다.

 

물론 기록을 다 마무리한 이후에 잘못 누른 것에 대해서 삭제가 가능하지만

그 행동을 찾기 위해 시간이 걸리므로 신중하게 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빠르게 움직일 필요는 없다.

1시간이 걸리든 1분이 걸리든 동일한 행동을 했다면 시간과 관계 없이 동일하게 기록된다.

워터마크를 다루는 것이다 보니 일단은 글자를 넣어준다. 

 

그리고 워터마크들이 보통 투명하기 때문에 투명도를 좀 낮춰준다. 

 

이렇게만 보면 워터마크 삽입 끝났으니 기록을 중단하면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해당 글자를 조금 밝은 곳에다 두면 워터마크가 잘 식별되지 않는 것이다. 

 

이 사진같은 경우는 중앙이 다소 어두워서 딱히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워터마크가 보이겠지만 

중앙이 밝은 사진에 해당 워터마크를 삽입하면 안 보일 것이다. 

 

그래서 이때는 Drop shadow를 통해서 투명도를 유지하되, 더 뚜렷하게 해준다. 

텍스트 레이어를 선택한 상태에서 fx 버튼을 누르면 여러 옵션들이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Dropshadow를 선택한다. 

 

그리고 Dropshadow의 크기, 강도, 투명도 등을 조정하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함으로써 워터마크 매크로가 어느 사진에 적용되든 식별이 가능하게 된다.

 

이제 워터마크 위치를 선택해야 하는데, 중앙에 놓는다고 하면 

그냥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대충 중앙에 맞게 해도 된다. 

 

하지만 각 사진마다 크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사진에서 중앙 위치로 끌어들인 것이

다른 사진에서는 중앙이 아닐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중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레이어를 전부 선택해야 하는데, 레이어탭에서 그냥 선택하면 안 된다. 

 

이 때는 Select-All Layers를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 레이어를 선택해야만 라이언 위에 있는 위치 조정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가로로 중앙, 세로로 중앙을 맞추고 나면 이렇게 정중앙에 위치해 있게 된다. 

 

이제 다 끝났다. 여기서 기록을 중단한다. (네모버튼 클릭)

이 매크로를 다른 사진에 적용해보면 

(이때 주의사항! 맨 아래에 있는 걸 선택하고 매크로를 실행하면 안 된다. 워터마크 매크로를 선택한 뒤에 실행해야 한다.)

 

이렇게 한번의 클릭으로 워터마크가 적용되었다.

 

완전 정중앙은 아닌데, 이는 해당 레이어가 여러 레이어가 합쳐진 스마트옵젝트여서 그렇다.

이렇게 이 사진에도 적용하면 제대로 매크로가 작동하는 걸 볼 수 있다. 

 

1.2. 로고 삽입하기

워터마크 때와 동일하게 액션으로 들어가서 +를 누른 뒤에 이름을 정해준다.

이번에는 Logo1으로 해보았다. 바로 Record를 누른 뒤

File-Place Embedded를 클릭한다. 

원하는 로고를 선택하고 삽입한다.

 

이후부터는 워터마크와 크게 다를 게 없다. 

크기를 조정하고 

투명도를 낮추고 

투명도를 낮췄으니 밝은 곳에서 안 보일 것에 대비하여 Drop shadow를 적용해준다. 

이후 위치 조정을 위해서 마찬가지로 모든 레이어를 선택해준다.

로고는 우측 하단에 놓기로 해서 우측 정렬-아래로 정렬을 클릭했다.

 

이렇게 너무 딱 붙어 있게 되어서 마우스로 살짝 좌상으로 드래그해주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진. 크기와 관계 없이 최우측 최하단에서 이만큼 좌상으로 위치해 있게 된다. 

 

여기서 기록을 멈추고 다른 사진에도 적용을 해보면

잘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2. 결론

매크로를 활용하여 워터마크와 로고를 삽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사실 1-2개에 워터마크를 넣을 것이라면 굳이 이 방법을 사용할 필요 없이 

그냥 사진에 일일이 집어넣으면 된다. 

 

하지만 워터마크나 로고를 집어넣을 사진이 많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