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를 잘 보자!
단위를 보면 십억원, %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비중의 경우, %가 생략된 것이다.
이를 감안하고 접근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풀다 보니 영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ㄱ. 2012년 제조업 생산액은 2001년 제조업 생산액의 4배 이상이다.
제조업 생산액이 따로 주어져 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제조업 생산액 대비 식품산업 생산액 비중은 주어져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을 구할 수 있는데,
그렇게 구하면
2001년
277 / 0.18 정도,
2012년
435 / 0.12 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2012년의 제조업 생산액이 2001년의 것보다 4배가 되느냐 인데,
2001년의 값에 4배를 해보면
554 / 0.9 가 나오고,
이는 2012년의 값에 비해 분자도 크고 분모도 작기 때문에
2001년의 4배 값이 2012년의 값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12보다 0.18이 더 크고
435보다 277에 4를 곱한 것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ㄱ.X
ㄴ. 2005년 이후 식품산업 매출액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해는 2009년이다.
2009년을 보면 5000정도 올랐으니 일단 10%이상은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2011년을 보면 한 6000정도 올랐다.
어려운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39,299->44,441
보다
38,791->44,448
의 증가율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다.
ㄴ.X
ㄷ. GDP 대비 제조업 생산액 비중은 2012년이 2007년보다 크다.
3, 4번째 열을 보면
분모가 식품산업 생산액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수치를 나누면 GDP대비 제조업 생산액 비중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해당 비중을 보면
(둘 다 %이므로 편의상 100을 곱할 수 있다)
2012년
3.42 / 12.22
2007년
3.40 / 13.89
분자가 거의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분모가 더 작은 것을 고르면 된다.
2007년의 분모가 더 크므로
2012년의 GDP대비 제조업 생산액 비중이 더 큼을 알 수 있다.
ㄷ.O
ㄹ. 2008년 '갑'국 GDP는 1,000조원 이상이다.
여기서 단위가 중요하다.
2008년 GDP는
36,650 / 3.57
이 아니라.
36,650 / 0.0357
임을 알아야 한다.
단위에 %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36,000 / 0.036
이라고 하면
(분자가 더 작아졌고, 분모가 더 커졌으니 36,650 / 0.0357이 더 큰 수다)
1,000 / 0.001
로 약분이 되고,
분자와 분모에 1000을 곱하면
1,000,000이 됨을 알 수 있다.
근데,
금액의 단위는 십억원이다.
천X천 = 백만
백만X천 = 십억
십억X천 = 조
라는 것을 통해서,
1000 X 1000 X 십억원은
1000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이는 계산의 편의를 위해 일부러 수를 작게 해서 계산한 것이므로 실제로는 1000조 이상이 된다.
ㄹ.O
'PSAT > 자료해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나책형) 10번 오답 풀이 (0) | 2024.11.13 |
---|---|
2014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A책형) 15번 오답 풀이 (1) | 2024.11.10 |
2015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인책형) 24번 오답풀이 (0) | 2024.11.06 |
2015년 민경채 자료해석(인책형) 10번 오답 풀이 (0) | 2024.11.06 |
2016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5책형) 24번 오답 풀이 (0)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