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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상황판단

2011년 5급 공채 PSAT 상황판단(선책형) 3번 오답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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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정책관리계층은 

중앙부처 4급 과장급 이상

 

정책실무계층은

중앙부처 4급 사무관

 

실무집행계층은 

중앙부처 6급 주무관 

으로 나뉜다. 

 

그래서 1번에서 나온 것은 정책실무계층이 정책관리계층을 놓고 판단하는 것이다. 

정책실무계층은 정책관리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들고 있으며...

 

이를 봤을 때 이성적 판단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연결이 된다. 

 

합리적 의사결정이 정책실무계층 입장에서 정책관리계층을 봤을 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꼽히는 만큼, 

 

정책실무계층(이 경우에서는 중앙부처 A사무관)이 정책관리계층(이 경우에서는 과장님)에게 합리적 의사결정(이성적 판단)을 내리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1번은 지문 내용과 부합한다. 

 

1번. O

 

개인적으로 1번을 골라서 틀렸는데, 정책관리계층의 '기존의 관행을 따르는 경향'이 지문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정책관리계층이 실무집행계층에게 창의성을 기대하는 것'에서 정책관리계층이 기존의 관행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으로 착각해서 1번을 선택했다.(물론 지금 와서 보면 그냥 짜집기에 불과한 생각이다)

 

근데 '기존의 관행을 따르는 경향'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정책실무계층이 정책관리계층을 두고 평가한 것이라서

정책실무계층이 생각하기에 정책관리계층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되는 것이다.  

2번

이 경우는 실무집행계층이 정책실무계층을 평가하는 것이다. 

실무집행계층은 문제인식·이해 능력을 정책실무계층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본다.

 

"사안의 본질(문제인식)을 잘 파악(이해 능력)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에서 실무집행계층이 정책실무계층을 평가하는 것이 지문과 부합한다. 

 

2번. O

 

3번

중앙부처 C 사무관이 중앙부처 8급 공무원을 보고 평가하는 것으로, 

이는 정책실무계층이 실무집행계층을 평가하는 것이다. 

 

정책실무계층은 (실무집행계층에게) 고객 지향성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한다면(고객 지향성)..."에서 

정책실무계층이 실무집행계층에게 기대하는 바가 지문과 부합한다. 

 

3번. O

 

4번

관리자라고 하면 정책실무계층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정책관리계층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실무집행계층이 정책관리계층이 필요로 하는 능력으로는 

 

실무집행계층은 (정책관리계층에게) 조정통합능력을 들고 있다. 

 

부서간의 갈등이나 오해를 푸는 것은 조정통합능력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실무집행계층이 정책관리계층에게 있어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문과 부합한다. 

 

4번. O

 

5번

중앙부처 과장이 중앙부처 7, 9급 공무원들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물론

정책관리계층은 조직헌신도를...

 

이 부분을 보면 '뭐 맞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거는 정책관리계층이 정책실무계층에게 있어서 필요한 역량을 든 것이다. 

실무집행계층이 아니라. 

 

그래서 7, 9급 공무원이 아니라 사무관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었다면 지문과 부합한다. 

 

그 아래 내용을 보면

정책관리계층은 실무집행계층에게 창의성을...

 

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과 같은 내용이 나와야지 지문과 부합할 수 있는 것이다. 

 

5번. X

 

답: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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