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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파리 디즈니랜드 인근 숙소 매리어트 빌리지 숙박 후기

by 엘티파크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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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파리 디즈니랜드 인근 숙소 

    파리 디즈니랜드를 갈 때 가족끼리 머물기 딱 좋은 숙소가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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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 3-4명이서 머물기 딱 좋다. 

    하지만 한국식 펜션이 아니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보다는 호텔식에 가깝다. 

     

    매일 청소, 심지어는 설거지도 다 해주기 때문이다. 

     

    당연히 디즈니랜드까지 가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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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랜드와 TGV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를 운영한다.

    디즈니랜드 바로 앞에 TGV 기차역이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당일치기 여행하기도 매우 편하다. 

    파리 디즈니 랜드와 그 앞에 있는 TGV 정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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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리어트 마을에 온 걸 환영합니다

    본인이 머물렀던.. 이걸 방이라고 해야 하나, 집이라고 해야 하나.

    앞서 말했듯이 단일 건물로 되어 있는 숙소가 아니라 여러 건물(집)들이 모여있고

    그 중에서 한 곳을 배정받는 식이다. 

    그래서 과연 매리어트 '빌리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 마을로 되어 있다.

    모네의 집을 모방한 집도 존재하고

    호수가 있기도 하여 아침에 달리기를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마을이라니, 호텔과는 다르게 경비원이 없는 것 아닌가'라며 

    이상한 사람이 그냥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이렇게 위병소처럼 생긴 곳이 존재하여 용무(?)가 있는 사람만 출입할 수 있다.

     

    그러니 안전은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 숙소 내부 사진

    2층 집 구조로 되어 있어서 1층에는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이 있고 

    2층에 침실이 있는 구조다.

    미국에서 살 때도 2층 집이어서 이런 계단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나서 좋았다.

    거실 사진. 여기서 가족까리 TV를 보며 수다를 떨 수도 있겠다.

     

    주방에는 포크, 수저, 와인잔을 포함한 온갖 잔들, 그릇이 있어서

    식료품을 사들고 와서 먹기에 아주 간편하다.

     

    조식이 제공되는 것이 아니어서 각자 만들어 먹어야 한다.

    알아서 만들어 먹은 조식

     

    식료품은 리셉션 건물 바로 옆에 마트가 있어서 나가서 사오면 된다.

    마트에는

    와인도 팔고

    샴푸, 면도젤, 로션, 등등을 판다.

     

    숙소 내에 샴푸나 바디워시, 비누 등 기본적인 것은 구비되어 있으니 

    샴푸, 바디워시 등은 사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다.

    빵, 잼, 물, 음료수도 다 파니까 필요하면 여기서 사면 된다. 

     

    처음 구매시에 10%할인 쿠폰이 주어지니 마트에 챙겨가서 할인 받길.

    주방 뿐만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다리미도 있다. 

     

    세제 같은 경우에는 프론트에 요청하면 주기 때문에

    빨래하기도 편리하다. 

     

    2층에는 침실 2곳에 욕실 2곳이 있다. 

    1층에 욕실이 하나 더 있기 때문에 욕실은 총 3개다. 

    본인이 누운 침대

    욕실 사진. 호텔처럼 깔끔하다.

     

    참, 숙소 안에 슬리퍼가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리셉션 건물에 가서 요청해야 한다. 

    리셉션에서 들고 나오는 슬리퍼. 

     

    대신 가운은 그냥 없다.

    디즈니 랜드에 갈 계획 있다면 머물기 참 좋은 숙소

    호텔처럼 조식이 제공되지 않고 리셉션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숙박하는 3일동안 참 편히 쉴 수 있는 곳이었다.

    공기도 너무 맑아서 아침마다 숨을 일부러 크게 들이 마시기도 했는데, 

    그 덕에 뛰기에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디즈니랜드 앞에 TGV정차역이 있어서

    프랑스의 다른 도시를 당일치기 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리옹까지 가는 데 거의 2시간밖에 안 걸려서 당일치기를 했는데, 

    볼 거는 다 보고 온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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