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P 공단에 갑과 을이라는 두 공장이 존재하는데,
이 두 공장 모두 각각 60단위의 오염물질을 발생시키고 있다.
(가) 방식에 의하면
오염물질을 각 공장별로 50단위씩만 배출할 수 있고,
나머지는 정화해서 배출해야 한다고 한다.
근데,
갑 공장에서는 오염물질 단위당 정화비용이 100만원이고
을 공장에서는 200만원이다.
앞서 60단위씩 공장별로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으므로
각각 10단위에 대해 정화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갑은 100*10 = 1000만원
을은 200*10 = 2000만원
따라서 (가)의 방식을 적용하면 3000만원이 발생한다.
(ㄱ.에서 최소 3000만원이라고 한 것은 (가)에서 배출허용기준이 최대 50단위이라고 했기 때문. 지문에서는 안 나왔지만 어떤 조건으로 인해 49단위까지만 허용한다고 하면 3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ㄱ. O
이러면
ㄴ은 자동적으로 맞는 것이 되는 거고, ㄷ, ㄹ만 확인하면 된다.
ㄷ.
(나)의 방식은
공장이 아니라 공단을 대상으로 한다.
공단에서 최대 100단위만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고, 나머지는 정화해야 한다.
앞서
갑과 을 공장의 소유주가 같다고 했으므로
'공장 소유주'라 함은 갑과 을 공장의 소유주를, 더 나아가 P 공단 소유주라고도 할 수 있다.
아무튼, (나) 방식을 따를 때 공장 소유주가 비용을 최소화하려고 한다면
오염물질은 갑 공장에서 정화하는 게 더 싸게 먹힌다.
단위당 정화비용이 갑 공장은 100만원, 을 공장은 200만원이기 때문이다.
근데, 그와는 별개로, 전체 오염물질 배출량은 (가) 방식을 따르나 (나) 방식을 따르나, 100단위로 동일하다.
그러므로 ㄷ. X
ㄹ.
(나) 방식을 따를 때 공장 소유주가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면
갑과 을 공장에서 각각 60단위의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있고 100단위의 오염물질만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20단위 오염물질은 정화해야 한다.
근데, 비용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는 갑 공장에서 이 20단위를 정화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갑 - 60
을 - 60
이 발생했지만
배출하는 오염물질은
갑 - 40
을 - 60
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갑 공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을 공장의 오염물질보다 적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걸 갑 공장에서 정화하는 오염물질보다 을 공장에서 정화하는 오염물질이 더 적다고 보면 안 된다)
ㄹ. O
답: 4번
답은 나왔지만 ㄴ을 보자
ㄴ.
최소 2000만원은 (나)방식을 따를 때이다. (가) 방식을 따르면 최소 3,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
아무튼, (나) 방식을 따를 때, 갑 공장에서 20단위를 정화한다고 하면 100*20 = 2000만원이기 때문에
(가)와 (나) 전체를 봤을 때 가장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은 (나)이고, 비용은 2000만원이 소요된다.
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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