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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서 사람, 물체 등을 전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도구들 & 제거 방법 [ 목차 ] 포토샵으로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한 달 전에 파리에 방문하면서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 다른 관람객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지저분해보였다. 그래서 제일 괜찮게 나온 사진을 선정해서 그 사진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지워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포토샵을 켰다. 이를 정리하면, 포토샵으로 약 1-2시간 정리하고 나니 사진이 매우 깔끔해졌을 뿐만 아니라 루브르를 '전세내고 관람하는' 느낌을 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지저분해보이는 사진도 포토샵을 통해 지워내고 색채 조정을 통해 다음과 같이 훨씬 더 깔끔하고 우아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작업물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2024.03.05 - [해외여행/유럽] - 파리 1군 호텔 - 웨.. 더보기
후쿠오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일식 맛집 - 타이가 텐푸라 [ 목차 ] 1. 해운대에 와서 일식을 먹고 싶을 때 해운대에 오면 여러 맛집들을 찾을 수 있다. 미쉐린 2스타를 받은 딤타오, 그 유명한 낙곱새를 맛 볼 수 있는 개미집, 등등 상당히 많다. 여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어디 가서 먹을지도 상당한 고민거리다. 하지만 초밥이나 회가 아닌 일식을 먹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타이가 텐푸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가 텐푸라'에서는 튀김 덮밥만을 전문으로 서빙하는 곳으로, 어디가서 맛보기 힘든 튀김 덮밥을 제공한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2. 외관, 그리고 웨이팅 바깥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일만큼 식당 크기는 작은 편이다.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난 데에다 식당 크기도 작으니 웨이팅은 항상 해야 하는 편이다. 그래도 캐치테이블이라는 앱을 통해.. 더보기
비행기 오버부킹으로 탑승 거부가 되면 어떻게 될까? [ 목차 ] 1. 오버부킹으로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다고요? 약 일주일동안 유럽여행을 하고 이제 귀국할 때가 되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게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더 편안한 한국으로 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었다.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해서 짐도 부치고 표도 받으러 카운터로 갔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오버부킹이 된 관계로, 운이 나쁘면 8시간 뒤에 있을 다음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비행기 좌석 개수는 정해져 있는데 오버부킹이라는 걸 왜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질문을 하기에 앞서서 직원이 답변을 해줬다. 비행기를 예약 했음에도 '노쇼'하는 사람들이 항상 등장한다는데, 그걸 감안해서 항공사 측에서 '노쇼'를 할 사람들만큼 오버부킹을 한다는 것이다. '노쇼'하는.. 더보기
강력히 추천하는 파리 샹젤리제 맛집 LE VIN COEUR-프랑스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당 [ 목차 ] 프랑스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당 프랑스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여러 식당에 가곤 했다. 이번에는 파리 뿐만 아니라 '미식가의 도시'라 불리는 리옹에도 방문을 했었다. 하지만 '미식가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너무 기대치를 높여 놓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꽤나 실망적이었다. 2024.03.04 - [해외여행/유럽] -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옹 근교 중세마을 페루주 Pérouges 마을 방문기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옹 근교 중세마을 페루주 Pérouges 마을 방문기 [ 목차 ] 1. 리옹에서 벗어나 페루주 마을로 가다 파리에서 TGV를 타고 리옹에 도착해서 원래 가기로 했던 푸비에르 대성당에 방문을 했다. 2024.03.03 - [해외여행/유럽] - TGV 1등석 vs KTX.. 더보기
[부암역맛집] 토스트가 맛있는 밸라다 부산본점 오늘 부암역 근처에 있는 #당감동 카페 '밸라다 부산본점'에 다녀왔어요. 부산시청 근처에서도 봤던 토스트 프렌차이즈라 기대가 됐어요! 가게 정보 영업시간: 매일 07:30~22:00 주차 가능 (카페 입구 옆쪽) 밸란 매콤 닭가슴살 토스트 4500원 밸란 치즈듬뿍 불고기 토스트 5500원 애플청귤티 4500원 우왁 달구나(달고나 크림라떼) 4600원 매장, 포장 모두 가능하고, 키오스크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가게 내부 안에 내부가 널직하고 깔끔해서 대화나누기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감성에 맞게 세련되면서도 식물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게 또 포토존이잖아요? 거울에 벚꽃나무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죠 ㅎㅎ 여러 명이 앉는 좌석 뿐만 아니라 둘이 앉을 수 있는 .. 더보기
루브르 박물관 방문 후기 - 아파다나 기둥과 문명의 발전 속도에 대한 의문 [ 목차 ]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 지나가게 해주는 루브르 루브르 박물관에는 전시된 작품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볼 수 없다. 그래서 그냥 대충 훑고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이 여럿 있고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여러 보물들과 청동기 유물들도 있고 (청동기 유물은 어딜가나 동일하게 생겼나보다) 돌하르방처럼 생긴 유물도 볼 수 있고 비록 줄을 오래 서야 하긴 하지만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모나리자도 볼 수 있다. 여러 유명한 유물들과 작품들을 보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릿속에 머물렀던 작품은 모나리자와 같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품이 아니었다. 정말 오래되었으면서도 '문명의 발전 속도가 왜 여러 문화권마다 상이한가'를 생각하게 한 작품은 다름 아닌 .. 더보기
베르사유 궁전 방문기-성공한 세종시 베르사유 & 역동적인 역사 [ 목차 ] 1. 파리에 없는 궁전 베르사유를 떠올릴 때 파리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곤 한다. 본인 또한 베르사유에 가기 전까지는 베르사유가 파리에 있는 줄 알았다. 조선시대 궁들을 떠올리면 5대 궁들이 수도에 위치해 있으니 베르사유도 당연히 수도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르사유는 파리에서 기차로 30-40분이 걸릴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 파리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깝다고 보기는 어려운 베르사유에 왜 궁이 생긴 것일까? 2. 성공한 세종시, 베르사유 2.1 원래 프랑스 왕들은 어디서 살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X235vpOToVU 위 영상을 보면 베르사유 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원래는 루이 13세의 사냥.. 더보기
파리 벼룩시장에서 마주한, 온갖 희귀하고 역사적인 물건들 [ 목차 ] 1. 오래된 물건을 찾고 계신가요? 벼룩시장은 누군가 썼던 걸 사고 파는 장소이다. 그건 한국이나 프랑스나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누가 처음에 그 물건을 썼는가에 차이가 있다. 한국 벼룩시장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의 경우, 처음 사용했던 사람이 아직도 많이 살아 있을 수 있지만 프랑스의 경우,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파리 벼룩시장에서 봤던 가장 최근의 물건이 1970년대 물건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오래됐다고' 말을 하려면 1800년대로 돌아가야 한다. 본인은 벼룩시장에서 1768년에 출간된 책을 샀다. 1768년이라.. 1768년이면 아무리 근대화가 빨랐던 프랑스라도 사람들이 이런 복장을 하고 있던 때다. 게다가 프랑스 대혁명 전인 시점에 루이 15세가 프랑스를 통치하고 있던 때니 내가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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