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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2017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나) 24번 풀이 막막해 보이는 문제13시 20분 00초에 어떤 곡을 들었다가 13시 23분 00초에 C가 재생되고 있었다. A를 듣고 있는 어느 시점부터 3분 00초가 되는 때에 C가 재생되고 있었다.그리고 13시 45분 00초에 어떤 곡의 전주 부분이 재생되고 있었다.  이게 이 문제의 조건인데,정보가 부족하게 느껴져서 접근하기 어려웠다. A를 대체 어디서부터 들어야 C가 재생되고 있을지도 모르겠고13시 45분에 어느 곡의 전주 부분이 재생되고 있는지도 감이 안 잡혔기 때문이다.  근데, 그래도 다행인 건, 이 조건이 있어서다.A는 1분 10초, B는 1분 20초, C는 1분 00초, D는 2분 10초간 재생되며, 각각의 곡 첫 30초는 전주 부분이다.  여기서부터 실마리를 풀어나가면 되는 것이다.  일단 4곡의 재생.. 더보기
2017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5번 오답 풀이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보여서' 멘붕이 왔던 문제조건에 대해서 잘 생각하지 않았다면 경우의 수가 6개나 존재해서 '노가다'식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로 느껴진다.  하지만 단서가 존재한다. 바로 궁궐 입장 시간이다. 궁궐에서는 가이드투어만 가능하다. 가이드투어는 10시와 14시에 시작하며, 시작 시각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없다. 그래서 궁궐 입장 시간이 10시나 14시로 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을까?궁궐일까?궁궐에 10시나 14시에 갈 수 있다고 했으니 그러면 궁궐부터 가는 게 맞을까?  일단 14시에 궁궐을 첫 관광지로 돌아본다고 치자. 근데, 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다. 14시에 시작해서 4개의 관광지를 다 둘러본다고 하면 .. 더보기
2018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25번 오답 풀이 역순으로 생각하다가 틀린 문제이 문제를 보고 16년도 민경채 상황판단 21번 문제가 떠올랐다.16년도 민경채 상황판단 21번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핵심은 3단계부터 역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세 개의 단계를 순서대로 거쳐'라는 말이 있고, 이 세 단계를 거친 결과 값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문제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푸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마지막 회차인 5회차 게임 종료 후의 결과를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두 문제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16년도 상황판단 문제의 경우에는 마지막 결과값이 주어진 것과 더불어서 각 단계에 대해 완전한 정보가 주어져 있다.  반면에 18년도 자료해석 문제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빈칸으로 남겨져 있는 곳이 많은데, 이.. 더보기
2018 민경채 PSAT 자료해석 24번 오답 풀이 농도 문제인데, 어떻게 푸는지 까먹어서 틀린 문제평균을 묻는 것인데 무슨 농도 문제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냥 물이 있고, 소금이 있는 상황에서, 물이 몇 L 있고 소금이 몇 % 있느냐에 따라서 농도가 결정되는 것에 비추어 봤을 때, 결과적으로는 동일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A와 B의 평균 점수는 알지만 A와 B에 몇 명이 있는지는 모른다.  그렇지만A와 B를 합친 인원은 80명이고 A+B의 평균점수는 52.5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앞서 봤던 이런 구도라고 할 수 있다.이걸로 뭘 할 수 있는지 이제 보자.  A의 평균 점수인 40%와 A+B의 평균 점수인 52.5%는 12.5%p 차이가 난다. 그리고 B의 평균 점수인 60%와 A+B의 평균 점수인 52.5%는 7.5%p 차이가 난다... 더보기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5번 오답 풀이 분명히 쉬운 것 같은데 실수하기 딱 좋은 문제쪽수만 잘 세면 되기는 하는데, 이상하게 헷갈린다.문제 이해하기하루에 최대 페이지를 읽는다고 가정해보면3월 1일에 최대로 읽을 수 있는 분량은 위와 같다. 갑은 한번 읽기 시작한 절은 그날 모두 읽되, 하루에 최대 40쪽을 읽을 수 있다. 이걸 보면 '제 5절도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 6절이 49쪽에서 시작하는 것을 봤을 때,5절이 34쪽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48쪽에서 끝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뭐, 5절 끝과 6절 시작 부분이 49쪽에 걸쳐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 40페이지까지만 읽을 수 있는 갑 입장에서는 3월 1일에 5절을 읽을 수 없다는 데에는 변함 없다.  마찬가지로, 3월 2일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은 아래와 같다.제 4절.. 더보기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4번 오답 풀이 수식이 복잡해 보여서 그냥 패스한 문제근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이건 그냥 겁주기 용이었다.  일단 내용부터 이해하기임의의 두 선수 X, Y의 엘로 점수를 각각 Ex Ey라 하고 X가 Y에게 승리할 확률을 Pxy, Y가 X에게 승리할 확률을 Pyx라고 하면, 각 선수가 승리할 확률은 다음 식과 같이 계산된다. 무승부는 고려하지 않으므로 두 선수가 승리할 확률의 합은 항상 1이 된다.  그래서 E는 엘로 점수고 P는 승리할 확률이다. 그런데 식을 보면P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E값을 알아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거는 공학용 계산기를 두드려야 풀 수 있는 문제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만약 한 선수가 다른 선수보다 엘로 점수가 200점 높다면, 그 선수가 승리할 확률은 약 0... 더보기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1번 오답 풀이 12명의 위원이 서로에게 투표하는 것인데,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보였다. A부터 L까지 12명의 위원을 가정해 봤을 때, A가 B와 C에게 투표할 수도 있지만 B와 D에게도 투표할 수도 있는데이렇게 생각하니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져서 넘어갔고, 찍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연히 이렇게 푸는 문제는 아니다.  12명의 위원은 자신을 제외한 11명 중 서로 다른 2명에게 1표씩 투표하여 최다 득표자를 위원장으로 결정한다. 이 조건을 봤을 때, 1명이 2표씩 투표하게 되고, 12명의 위원이 있는 만큼, 총 투표장은 24장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이거부터 체크하고 로 넘어가자.ㄱ. 보기 ㄱ. 득표자 중 5표를 얻은 위원이 존재하고 추첨을 통해 위원장이 결정되었다면, 득표자는 3명 이하이다.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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