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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상황판단

2012년 5급 공채 PSAT 상황판단(인책형) 30번 오답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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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야 하는 문제

문제 푸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다. 

시간이 될 때 다시 돌아와서 풀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어떻게하면 더 빨리 풀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봤다. 

 

상황 이해하기

두 가지 점수가 있다.

1,2,3차시 점수와 

 

1,2,3차시 점수를 합친 점수를 기준으로 

승, 패, 무승부를 나누는데, 

여기서 이겼으면 2점, 무승부면 1점, 졌으면 0점인 것이다. 

 

두 가지 점수가 있다는 것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근데, 3차시 점수를 모르는데, 누가 이겼고, 졌고, 무승부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다음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3차시 점수가 1,2 차시 점수 결과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지,

1차시, 2차시 점수도 동일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1, 2차시 점수는 그냥 주어져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3차시 점수가 1, 2차시 점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럼 영향은 어떻게 받느냐?

1차, 2차시 점수를 합쳤을 때 이기고 있는 상황, 비기고 있는 상황, 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3차시 점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럼 누가 누구를 상대로 이기고, 지고, 비기느냐?

A와 B는 서로를 상대로,

C와 D는 서로를 상대로 

겨루는 것이다. 

 

그렇다면 계속 조건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헷갈리니 

우승하고 있을 때, 무승부일 때, 지고 있을 때의 3차시 점수를 세로로 적어 놓는다. 

 

이렇게 세팅하고 문제를 풀어가면 된다. 

1세트에서 A와 B의 1·2차시 점수를 보면 동일하므로 

무승부할 때의 숫자를 집어넣고

C와 D의 점수를 보면 D가 지고 있으므로 

D에는 지고 있을 때의 점수를

C에는 우승하고 있을 때의 점수를 집어 넣으면 된다. 

 

그러고 나서 

1, 2, 3차시 점수를 합산하여 각 조에서 누가 더 점수가 높은지 확인하면 된다. 

(근데 여기서도 요령이 있는데, 다 더할 필요 없이 숫자를 보고 판단 가능하다. 이를테면 C는 10-8-8인데 D는 8-9-10이다. 굳이 더하지 않아도 C와 D 간에 1점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조에서는 무승부이므로 

A, B 1:1

 

2조에서는 D가 C를 상대로 이겼으므로

0:2가 된다. 

 

그렇게 다 채워나가다 보면

그러면 1조에서는 A가 6점으로 이기고

2조에서는 D가 6점으로 이김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답은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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