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토샵 강의 정리 #4 색채 조정 레이어, 바이브런스에 대해서

[ 목차 ]

1. 바이브런스란? 새츄레이션보다 나은 이유.

바이브런스는 색을 진하게 한다는 점에서 새츄레이션과 비슷하다. 하지만 바이브런스는 구분 없이 모두 진하게 하는 새츄레이션과 달리, 이미 색이 진한 것들은 덜 진하게 하면서, 진하지 않은 색들을 더 진하게 한다.

(바이브런스와 새츄레이션의 비교는 아래에서 다룰 예정)

그런 점에서 바이브런스가 새츄레이션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레벨을 조정하는 것과 동일하게, Adjustment 윈도우를 조금 스크롤하다보면 Vibrance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클릭해주면 된다.

어도비 포토샵 강의 정리 #3 색채 조정 레이어, 레벨에 대해서

[ 목차 ] 1. 레벨이란? 밝기 조절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2. 레벨에 접근하는 방법 사진을 삽입하고 난 뒤에 오른 쪽 윈도우를 보면 'Adjustments'라고 적힌 곳이 있

ltp12074.com

Vibrance를 클릭하면 Properties에 바이브런스와 새츄레이션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옵션이 나온다.

레이어에서는 바이브런스 레이어가 새로 생성된다.

새츄레이션을 오른쪽 끝까지 가지고 가면 색이 전체적으로 너무 진해진다.

원본 사진을 보면 나뭇잎은 어느 정도 색이 진한 데 반해, 향원정은 다소 색이 흐린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이미 진한 것은 덜 건드리고 진하지 않은 것을 진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새츄레이션을 극단으로 한 것과는 달리, 나뭇잎은 원본과 유사한 색을 유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향원정과 하늘 색이 좀 진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교를 위해서 극단을 선택했는데, 조정을 하면서 본인이 선호하는 색을 찾아가면 된다.

레벨만 적용했을 때는 원본과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바이브레이션도 적용하니 꽤나 그럴싸해진 듯하다.